낙동강전투서 중대원 철수 엄호하다 전사한 미군, 73년만에 귀향

29일 미국 남부 조지아주의 주도 애틀랜타에서 차를 타고 남동쪽으로 2시간 반 정도 달리자 앤더슨빌 국립묘지가 모습을 드러냈다. 73년만에 귀환한 한국전 참전용사 안장식 (앤더슨빌[미 조지아주]=연합뉴스) 김동현 특파원 = 조지아주의 앤더슨빌 국립묘지에서 29일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루터 스토리 미육군 상병의 유해 안장식이 진행됐다.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, 베트남전쟁 등에 참전한 미군들이 묻힌 이곳은 이날 시골 같은 주변 분위기와 달리 … 낙동강전투서 중대원 철수 엄호하다 전사한 미군, 73년만에 귀향 계속 읽기